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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극전사 처참한 경기력...황선홍 '소신 선발' 보완될까 [Y녹취록] / YTN

2024-03-12 193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원구 스포츠 칼럼니스트 <br />■ 구성 : 손민정 작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이승우 선수, 이번에 합류할까 말까 관심이 많았는데 황선홍 감독도 끝까지 코치진과 얘기를 많이 했고 고심했다고 합니다. 그런데 합류하지는 못했네요. <br /> <br />◆장원구> 이것도 또 황선홍 감독의 워딩 그대로 하면 고민을 많이 했다. 그러나 2선 공격수 중에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아깝게 탈락했다. 이게 황선홍 감독의 워딩이에요. <br /> <br />우리나라 2선에 손흥민, 이재성, 이강인, 홍연석, 엄원상 등이 있어요. 그러니까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윙 자리에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거든요. 거기다가 황희찬 선수는 부상으로 못 왔지만 황희찬 선수도 있어요. <br /> <br />이 포지션이 우리나라가 제일 두텁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그러나 이승우 선수가 요즘 하는 걸 보면 국가대표에 뽑힐 수 있을 만한 레벨까지는 올라갔다고 생각해요. 아직 월드컵 예선전이 태국전 빼고도 12경기가 남았거든요. <br /> <br />그 안에 이승우 선수가 본인의 스타일 폼을 계속 유지하고 또 우리나라 2선 공격수 중에 부진하거나 부상을 당한 선수가 나오면 얼마든지 대체 자원으로 갈 수도 있다. 그래서 저는 이승우 선수에 대한 기대는 접지 않고 있고요. <br /> <br />황선홍 감독이 그 얘기를 했어요. 기자들 질문에 어떤 전술을 사용하고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겠느냐 했더니 황선홍 감독 말이 선수 구성과 포메이션은 머리에 구상돼 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. 제일 중요한 건 이거예요. 우리가 아시안컵 때 문제가 됐던 점이 몇 가지 있었어요. 첫째, 공격에서 우리가 득점을 할 때 세트플레이로 득점을 많이 했고 필드골이 거의 없었거든요. 그렇기 때문에 그 연속적인 패스에 의해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공격적인 조직력을 다듬어야 되고요. <br /> <br />가장 심각했던 게 요르단전 보셨죠. 정말 처참한 경기력인데. 문제가 뭐냐? 공격하다가 패스미스해서 끊겼을 때 상대 역습에 전혀 대체를 못 했어요. 역습으로 먹은 골이 굉장히 많았거든요. 골키퍼 선방이 없었으면 더 먹었을 거예요. 그래서 역습에 대한 대처, 이것도 잘 준비해서 태국전에 임해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짧은 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3120934500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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